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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신소심부름센터 연하 남편 바람

통영 및 경남지방을 중심으로 배우자의 부정행위 증거채집을 하고 있는 부부 탐정 디파인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벌써 벚꽃이 핀 곳이 있어서 그런지 괜히 마음이 일렁이는데요, 그래서인지 아내, 남편의 외도 문제로 연락이 부쩍 늘었어요.
사랑에는 나이가 상관이 없다고 하죠? 하지만 그 나이차에서 오는 문제점들이 가정에서 마찰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하 남편과 결혼 한 후, 알게 된 남편의 외도와 그 상대로 충격을 받은 의뢰인의 사연을 통해 도움이 되는 부분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든 궁금한 점이나 사소한 부분이라도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연하 남편을 만나다

남편을 만나기 전에는 저보다 연하인 남자분을 만나본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이 남자를 처음 만났을 때도 남편의 대시에 당황했었는데 후에는 이해가 되었어요.
남편은 원래 본인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을요. 남편과는 동네 모임에서 알게 됐었어요.
통영으로 이사 오고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어서 모임에 가입했던 건데, 그렇게 만나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 하는 부분에 있어서 우리는 운명일 수도 있겠다는 바보 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나이가 어린 남자를 만나다 보니 그동안 받는 연애만 하던 제가 주는 연애를 하게 되었고 이런 모습도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했었어요.

저를 좋아해서 나이도 상관없게 생각하는 거라고 알고 있었지 누가 챙겨주는 게 좋아서 자기보다 나이 많은 여자를 좋아하는 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결혼 후에도 제가 남편보다 벌이가 좋다 보니 일을 그만두기가 애매했어요.
아이 계획도 아예 없는 게 아닌 만큼 어느 시점까지는 계속해서 돈을 벌어둬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아이를 갖기 전까지 열심히 일을 하고, 남편은 성실하게 직장에 다녀 승진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었어요.
승진은 아니지만 다른 부서로 이동하게 된 남편이 회사일이 많아졌다며 집에 늦게 들어오기 일수였어요.

옮긴 부서는 일이 많아서 직원들 힘내라고 회식도 많다고 했는데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었어요.
회식도 일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는데다가 남자 직원들이 많은 부서라서 회식을 자주 한다고 해도 크게 신경 쓸 일은 없다고 생각하며 터치 안 했었어요.
근데 주에 3번 정도 있던 회식이 매일같이 있게 된 시점에서는 신경 쓸 수 밖에 없었어요.
일이 그만큼 많다면서 매일같이 회식을 하면 직원들 컨디션도 안 좋을 텐데 왜 그러는지 이상하다고 느꼈었어요.

업체 선정 중요해요

회사에서 나오는 거라며 선물 받은 물건을 들고 오는데 로션부터 속옷까지 받아오다 보니 회사에서 주는 선물 치고는 이상하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어요.
저도 직장에 다니고 있다 보니 남편에 대해 알아볼 시간 여유는 없고, 결국 흥신소심부름센터 자연스럽게 알아보게 됐어요.
처음에 정말 놀랬던 게 이렇게 업체들이 많은지 몰랐어요. 전국에 체인이 있다는 곳에서 부터 무슨 출신, 어떤 경력 너무나 화려한 경력들을 가진 업체들 사이에서 어떤 곳을 선택해야 할 지도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몇 군데는 통화를 해보니, 너무나 거짓말을 하는 것 같이 느껴지고, 직접 대면 상담을 한 곳은 서둘러 계약을 이끌어 내려는 태도에서 불편함이 느껴지더라고요.

부부 탐정의 장점

그러다가 부부 탐정 디파인을 알게 되었어요. 부부가 함께 운영을 하고 일을 한다는 것이 생소했고, 전화를 드려보니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더라고요. 내친김에 직접 대면하게 되었는데 실제 부부가 함께 일을 하게 되었을 때에 장점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느꼈어요.
남편, 아내 각자의 시선이나 상황에서 생각해 볼 수 있고, 증거수집 현장에서도 이점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리고, 각 분야 실력 있는 팀원들도 함께 현장을 참여한다고 하니,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한참 대화를 하다가 남편에 대해 진실을 알고 싶어 의뢰를 부탁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도 궁금한 점이나 주의 사항들도 꼼꼼히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며칠이 지나서 남편에 대해 하나씩 알게 되었는데,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그 전까지는 그냥저냥 의심이 일렁이는 수준이었지만 선물의 내용을 보고서는 혹시나 했던 바람을 확실히 의심하게 됐었는데 설마하니 그 상대가 직장 상사일 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저보다도 나이가 많아 보이는 여자와 함께 있는 걸 보고 누군가 했는데 회식 사진을 보여줬던 게 생각이 났었어요.

이동한 부서의 나이 많은 여자 팀장이 외도 상대라니 모든 게 너무 지저분하게 느껴졌어요.
나이 많은 여자 팀장이 선물도 챙겨주고 매일같이 밥 사주고 술 사주고 하니까 모든 걸 줄 수 있었나 봐요. 숙박업소에 들어가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찍히고 있는 줄도 모르고 찰싹 붙어서 웃고 있는 모습에 오만 정이 다 떨어졌어요.
흥신소심부름센터 증거 수집에 법적인 정보까지 알려주신 덕에 이혼 만큼은 믿음이 가는 승리를 거두었지만 여전히 사람은 못 믿겠어요.